현찰 결제시 적용환율
해외에서 결제할 때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한지 가져간 외화현찰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환전시 우대를 받았다면 일반적으로 외화현찰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외화를 은행에서 바꿀 때는 현찰 사실 때 환율인 1136.54이 우대없는 환율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을 하면 은행원과의 신경전 없이도 환전우대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받을 수 있는 우대율은 50%는 흔하고 80%까지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결국 1120.91이나 1126.77에서 외화현찰을 매수할 있다.
<사진:환율(출처: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해외카드결제시 청구되는 비용
카드로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미화(USD)환산금액 X 전신환매도율 + 수수료 1.25%~1.65%를 계산하여 청구된다. 미화환산금액(USD)는 현지 통화와 국제 브랜드사의 환율을 곱하여 산출된다. 미화환산금액에 카드사별 내부 전신환매도율을 곱하고 해외서비스 수수료를 더하여 최종금액이 청구된다. 해외서비스 수수료는 국제브랜드 수수료에 해외서비스 수수료 0.25%가 더해져서 계산된다. 국제브랜드 수수료는 비자가 1.0%, 마스터가 1.0%, 아멕스가 1.4%이다. 비자 브랜드의 해외수수료는 1.1%인상을 진행중이어서 추후 인상될 수 있다. 카드사 내부의 전신환 매도율은 회사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편의상 위 표에서 전신매도율을 써서 계산하면, 전신매도율 1127.8원에 1.25%의 수수료가 붙는다. 결국 1달러를 결제하면 1127.8+1127.7*1.25%인 1141.08을 결제하게 된다.
외화현찰 vs 카드결제
앞에서 일반적으로 현금이 유리하다고 제한을 둔 이유는 외화현찰 구매시 환율우대를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카드사에서 해외이용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사용시 전신매도율에 해당하는 환율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외화현찰결제시 | 카드사용시 | |||
i.우대없음 | 1,136.54 | I.일반적 해외사용 | 1,141.90 | |
ii.우대50% | 1,126.77 | ㄴ전신율 | 1,127.80 | |
iii.우대80% | 1,120.91 | ㄴ해외이용수수료 | 14.10 | |
iv.우대90% | 1,118.95 | II.해외이용수수료 면제시 | 1,12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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