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IX금리공시 잔액1.95% 신규1.96%_18년 11월 기준
지난 12월 17일(월)에는 전국은행연합회의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는 1.95%,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1.96%로 공시되었다. 전월 대비해서 다소 상승하였는데 잔액기준은 전월대비 0.02%포인트 신규취급액기준은 0.03%포인트로 신규 취급액 기준이 다소 높아서 최근 시중금리의 상승추세를 알 수 있다.
COFIX금리란?
COFIX는 KB국민, KEB하나, SC제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원가에 해당하는 예적금, 은행채 등의 금리가 변동할 때 이를 반영하게 된다. 잔액기준은 11월말 기준으로 은행이 가지고 있는 수신상품 전체의 금리이고 신규기준은 11월 중 새롭게 취급한 금리를 의미한다. COFIX 잔액기준이 신규취급액 기준 대비해서 변동분이 0.01%만큼 적게 오른 것처럼 금리 상승시 COFIX 잔액기준은 금리변동분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반영된다. 즉,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면 대출시 COFIX 잔액기준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권사 진행 이벤트(18.12.24기준) (0) | 2018.12.24 |
---|---|
직장 10년차면 얼마나 모았을까? (0) | 2018.12.22 |
2019년을 위한 연말절세 전략 (0) | 2018.12.13 |
전주대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전세가격은 하락세 지속 (0) | 2018.12.08 |
가계부채, 과연 버틸 수 있는 수준일까? (1) | 201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