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에서
4일 Kospi200은 267.39로 마무리했다. 시가는 268.14, 고가는 270.16, 저가는 267.39였다. 10월 1일의 급격한 상승은 결국 불트랩인 것으로 밝혀졌다. 윗부분 꼬리가 길게 달리면서 어제 장대음봉을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추세를 이어갔다. 5일 미국장은 취업자증가폭이 예상보다 줄어들었으나 실업률이 3.5%로 50년이내 최저치로 떨어진데에 안도하며 S&P지수는 1.42% 상승하였다. 실업률의 호조로 미국 시장은 PMI지표 부진을 경기침체 신호가 아닌 미연준의 금리인하의 신호로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추세로 보면 120일선을 하회하는 하락이지만 미국장의 반등으로 다음 월요일에는 다시 20일선 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결국 시장은 변곡점에 서 있고 이 시점의 선택이 수익이냐 손실인지를 결정할 것이다.
투자자별 포지션
누적포지션으로 보면 개인의 풋매도와 외국인의 풋매수가 두드러진다. 누적포지션만으로 보면 공격적인 롱포지션을 펼치기 부담스럽다.
주요지수
S&P500은 지난 8월 급등하며 생긴 갭을 상당부분 메우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120일선 위로 올라가는 모습은 긍정적이나 3일 대비 다시 갭상승하며 큰 변동폭을 보여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DAX30은 크게 하락하며 60, 120일선 지지테스트 중이다.
상해A지수 역시 60일선의 지지여부를 테스트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반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용공여잔고추이
2일 신용거래융자는 8790십억원으로 유가증권은 3988, 코스닥이 4802십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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