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연체율 0.2%하락
2018년 12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말(0.6%)대비 0.2%하락한 0.4%였다. 금감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에 정리된 연체채권은 4.4조원으로 신규발생한 연체채권인 1.3조원을 상회하여 전체적인 연체잔액이 감소했다고 한다.
기업연체율
차주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0.86%)대비 0.33%가 하락하였다. 그중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1.67%)대비 0.94%가 하락한 0.73%였다. 성동조선해양의 1.4조원 상각 등 연체채권 1.6조원을 정리해서 연체율이 크게 하락하였다.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0.49%로 전월말 (0.67%)대비 0.18%가 하락하였다. 개인사업자의 연체율은 전월말(0.4%)에서 0.08%하락한 0.32%이다.
가계연체율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26%로 전월말(0.29%)대비 0.03%가 하락하였다.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18%로 전월말(0.19%)대비 0.01%하락하였다. 주택담보대출 이외의 연체율은 0.43%로 전월(0.51%)대비 0.08%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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