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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거주자 외화예금 0.6억 달러 증가_2019.1월

거주자 외화예금 0.6억 달러 증가_2019.1월

2019년 1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0.6억달러 증가한 745.2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러화 예금은 3.7억달러 증가하였지만 엔화가 2.1억달러, 유로화 예금이 0.2억달러 감소하였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기업이 국내에 가진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추이(출처:한국은행보도자료)>

환율변동으로 인한 외화 증감

달러화 예금이 증가한 것은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달러 매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8.12.2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15.7원에서 19.1.31일에는 1112.7원으로 하락하였다. 비슷한 이유로 엔화 매도는 증가하여 엔화예금축소로 이어졌는데, 원/엔환율은 18.12.28일 1008.8원에서 12.28일 19.1.31일 1022.8원으로 변동하였다.

 

은행별 예금

국내은행은 10.2억달러 증가한 638.2억달러이고 외은지점은 9.6억달러 감소한 107억달러이다.

 

주체별

기업예금이 1.2억달러 증가한 597.2억달러이고 개인은 0.6억달러 감소한 148억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