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0.3%↓, M2 0.3%↑
2018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은 M1이 전월대비 0.3% 감소하였으나 M2는 전월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M1은 전년동월 대비 1.9% 증가하였고 M2는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하였다.
금융상품별
금융상품별로는 MMF,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감소하였으나 2년미만 금전신탁, 수익증권, 2년미만 정기예적금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기업부문이 증가하였다.
Lf 0.5%↑, L 0.5%↑
Lf(금융기관 유동성)는 전월대비 0.5% 증가하였고 이는 전년 동월대비 7.6%증가한 추세이며 L(광의유동성)은 전월말대비 0.5%증가하였고 전년동월말대비 6.1%증가하였다.
장기추이
M2(평잔) 증가율은 2015년 이후 하락하다가 2017년 9월 이후 반등하면서 12월중 전년동월 대비 6.8%를 기록하였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장기추이(출처:한국은행 보도자료)>
유동성지표의 종류 및 정의
한국은행은 시중의 통화량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통화 및 유동성 동향을 발표하는데 그 중 통화지표로는 M1(협의통화)와 M2(광의통화)를 유동성지표로는 Lf(금융기관유동성), L(광의유동성)이 있다. 2019년 한국은행이 발간한 알기쉬운 경제지표에서는 통화지표 및 유동성지표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통화지표
우선 통화지표중 M1(협의통화)은 화폐의 지급결제수단으로 현금과 요구불예금, MMDA와 같은 언제든지 지급 가능한 단기금융상품 등을 포함한다. M2(광의통화)는 M1에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을 제외한 저축성예금, 시장형금융상품,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금융채, 거주자 외화예금을 더한 것이다.
유동성지표
화폐의 가치저장 기능을 볼 수 있는 유동성지표 중 Lf(금융기관유동성)은 M2에 만기2년이상의 정기예적금, 금융채, 금전신탁, 생보사의 보험계약준비금, 증권금융회사의 예수금 등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융상품을 포함한다. L(광의 유동성)은 Lf에 기업어음, 회사채, 국공채 등의 유가증권을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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