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19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

19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이 0.40%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0.27% 하락, 월세는 0.34% 하락하였다.

 

2019년 1월 전국 오피스텔가격 동향

매매가격

한국감정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전국, 수도권, 지방이 0.40%하락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속적인 아파트의 하락이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0.34%하락하였다. 경기는 신규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물량이 증가하였고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대체재의 공급증가로 전분기 대비 0.50%하락하였다. 지방은 전체적인 부동산경기 부진으로 0.40%하락하였다.

 

전세가격

전세가격은 서울지역이 오피스텔과 신규아파트 전세물량 증가로 0.23%하락하였다. 경기는 지속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지속적으로 적체되면서 0.36%하락하였다. 지방은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지역경기 부진으로 0.30%하락하였다.

 

월세가격

월세가격은 서울지역이 고정적인 월세수요가 있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신규물량 공급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0.23% 하락하였다. 경기지역은 세입자가 월세를 선호하지 않는 경향과 공급과다와 맞물리면서 0.49% 하락하였다. 지방은 세종을 제외하고는 전세가격하락과 월세매물 누적으로 0.32%하락하였다.

 

전월세전환율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5.39%로 서울이 5.14%, 수도권 5.31%, 지방이 6.48%이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 전월세의 부담을 비교하기 위해 계산한다. 월세X12개월한 값을 전세보증금과 월세보증금의 차액으로 나눠서 계산한다. 숫자가 높을 수록 월세의 부담이 크다.

 

수익률, 전세가격대비 월세보증금 비율

전국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5.46%이며, 서울이 4.87%, 수도권이 5.22%, 지방이 6.48%이다.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은 전국이 80.0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9.25%, 수도권이 80.58%, 지방이 77.83이다. 전세가격대비 월세보증금 비율은 전국이 9.2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46%, 수도권이 8.84%, 지방이 11.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