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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 매매가격 13주연속 하락세

아파트 매매가격 13주연속 하락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2월 1주(2월 4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6%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은 0.08% 하락하였다.

 

매매가격 – 수도권, 지방

매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 대비 0.08% 하락하였으며, 수도권은 0.06%하락, 지방은 0.07%의 하락을 보였다. 설연휴로 인해 하락폭은 전주대비 축소되었다. 

<도표: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율(출처:한국감정원)>

서울 지역별 매매가격 – 강남3구, 용산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은 시장위축이 지속됨에 따라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서초(-0.19%), 강남(-0.15%), 송파(-0.14%) 매매가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용산(-0.07%)은 지난주 대비 낙폭이 확대되었다. 서북권인 은평은 전주대비 -0.02%, 서대문은 -0.02%, 마포는 -0.09%로 전주대비 하락하였다.

 

전세가격의 하락세

전세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데 전국이 전주대비 0.08%만큼 하락하였고 수도권이 0.11% 하락, 지방이 0.04%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0.18%하락하였다. 설연휴로 인해 하락폭은 축소되었으나 임대주택 증가, 신규주택 공급 등의 하락요인 때문에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표: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율(출처:한국감정원)>

서울지역별 전세가격

서울에서는 서초(-0.19%), 강남(-0.15%), 송파(-0.14%), 강동(-0.17%)등 동남권 전세가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