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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아파트매매가 최장기간(15주연속)하락

아파트매매가 최장기간(15주연속)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하락세가 확대되며 15주연속 하락하였다.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2월 3주(2월 1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은 0.12% 하락하였다.

 

매매가격 – 수도권, 지방

매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 대비 0.10% 하락하였으며, 수도권은 0.08%하락, 지방은 0.10%의 하락을 보였다.

 

<도표: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율(출처:한국감정원)>


서울 지역별 매매가격 – 강남3구, 용산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은 15주 연속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주 연속 하락은 13년 5월부터 8월까지 14주간 지속되었던 하락장 이후 최근 10년내의 최장기간 하락기록이다. 서울 서초(-0.10%), 강남(-0.27%), 송파(-0.11%) 매매가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용산(-0.12%)은 지난주(-0.15%) 대비 다소 낙폭은 축소되었다. 서북권인 은평, 서대문은 전주와 동일, 마포는 -0.20%로 전주대비 하락하였다.


전세가격의 하락세

전세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데 전국이 전주대비 0.12%만큼 하락하였고 서울은 0.22% 하락, 수도권이 0.15% 하락, 지방이 0.08%의 하락세를 보였다.

 

<도표: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율(출처:한국감정원)>


서울지역별 전세가격

서울에서는 서초(-0.22%), 강남(-0.78%), 송파(-0.19%), 강동(-0.34%)등 동남권 전세가의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주택가격 하락 예상으로 지속적으로 전세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규모 신규입주 물량이 공급되는 등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입주율이 하락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