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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하락세 유지

서울 매매가격 12주연속 하락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1월 4주(1월 28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10%로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은 -0.13% 하락하였다.

 

매매가격 – 수도권, 지방

매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 대비 -0.14%로 하락하였으며, 수도권은 -0.09%, 지방은 -0.11%의 하락을 보였다.

 


서울 지역별 매매가격 – 강남3구, 용산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은 대출규제, 재산세 및 종부세와 같은 보유세 증가, 전세가격 하락세 지속, 금리인상 기대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서초(-0.26%), 강남(-0.59%), 송파(-0.17%) 매매가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용산(-0.01%)은 지난주 대비 낙폭이 축소되었다. 서북권인 은평은 전주대비 -0.02%, 서대문은 -0.13%, 마포는 -0.10%로 전주대비 하락하였다.

 

전세가격의 하락세

전세가격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데 전국이 전주대비 -0.13%만큼 하락하였고 수도권이 -0.15%, 지방이 -0.11%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0.24%하락하여 전주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임대주택 증가, 신규주택 공급 등의 이유로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서대문구는 신규 입주단지의 영향으로 하락하였고 강남지역 역시 송파 헬리오시티와 하남 미사지구 등 대규모 신규입주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서울지역별 전세가격

서울에서는 서초(-0.49%), 강남(-0.78%), 송파(-0.44%), 강동(-0.61%)등 동남권 전세가의 하락세가 지속되어 14주 연속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