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ospi200은 하루에 284.32~290.95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여주며 종료되었다.
파생장에서 흔히 변동성이 커지면 수익확률이 높아진다고 하지만 지속되는 하락장에서 바닥을 깊게 찍고오는 어제 같은 장에서는 실제 수익을 내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어제는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방어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어제 예수금의 바닥을 보고 델타를 0으로 맞췄으나
급등하는 장을 보고 윗 부분 콜을 급히 매도 하였다.
ㅎ사람마다 좀 다르지만 필자는 차트하단을 이을 때 저가 위주로 잇는 경향이 있는데
지난 10월 종가였던 282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하루였다.
어제 284를 찍긴했지만 저점을 터치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교과서적으로는 아랫꼬리 캔들은 추세반전의 신호로 그동안의 하락장이 좀 누그러들어야 하는데
일단 오늘 아침상황을 보면 아직은 하락세가 멈추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어느 정도해야 만족할까?
282인가 278인가 아님 더 밑인가?
282, 278도 참여자들에겐 상당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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