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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기

흔들리지 않으려면 지속되는 횡보에 그래도 일정부분 손실을 만회한 최근이었다. 일년치 이익을 불과 한 달 만에 다 날려버리니 이것도 꿈 같지만 그래도 수익권임에 만족해야 겠다. 현재 레벨이 절대로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매일 흔들리고 있다.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는 계약수를 유지하고 가능하면 주가를 보지 않고 거래를 줄이는 것이 이기는 방법이다. 이번만 하고 그렇게 해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이지만, 이번에도 이번만 하고 그렇게 하기로 한다. 333인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최근이다. 단기이평선은 120일 선을 넘어셨으며 오늘의 하락은 20일 선 지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밑으로 지나서는 지지선은 325, 307이다. 325야 어떻게든 막아보겠지만 307을 여유있게 막으려면 지금으로부터 아무..
저항선 앞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던 시장은 저항선 앞에서 변동성이 급격하게 줄며 횡보하고 있다. 전일 KOSPI200은 336.81로 끝났다. 하방의 수많은 갭이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공매도가 금지된 것, 120일선을 올라선 것을 믿고 일단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는 28. 더 싣고 싶지만 현금이 없다.
반복되는 급등과 급락 보통 갭은 메워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몇 번의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다 보니 아래위로 큰 갭이 널려있는 상태이다. 결국 방향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11/15일 기준으로 KOSPI200의 PBR은 326.57기준 0.88이다. 약간 과열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나스닥은 파죽의 상승세이다 . 상단에 많이 매도 해둔 콜 때문에 급하게 콜을 매수해서 델타를 맞춰두었다.
정상화 되는 시장 많은 사람들을 삼키고 난 시장은 다시 정상화 되고 있다. 코스피 200은 단 4일만에 저점인 305.14에서 318.24로 올라섰다. 하락시 대응에 일부 아쉬운 점은 있으나 아무튼 이번 위기도 잘 넘긴 것 같다. 문제는 계속 상승할지 알 수 없고, 다시 하락할 경우 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새 시장은 저항선을 앞두고 있고 하방의 갭도 무척이나 거슬린다. 근래의 며칠간 하락세가 휩소일까 지금의 급등세가 휩소일지 혼동스럽다. 나스닥도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항선 까지는 몇일 남았다. KOSPI200의 PBR은 0.86으로 아직 사고 싶은 레벨이다. 신용공여 잔고는 하락하여 연초와 비슷한 레벨이다. . 개인의 3천억원 매도가 눈에 들어온다. 손바뀜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코스피는 계..
널뛰는 시장 시장은 선형일까 비선형일까? 고정관념일 수 있지만 차트를 보면 대체로 선형이다. 오늘과 같은 갭상승은 오히려 불안함을 더 준다. 합의되지 않은 레벨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갭하락 이후 일변동은 컸지만 종가기준으로는 크게 이동하지 않으면서 바닥을 다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오늘 갭상승으로 뭔가 추세에 대한 혼란이 온다. 오늘은 그냥 휩쏘일 뿐일까? 아니면 정말 미국장의 상승이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이 급반영되는 것일까? 장 내내 상승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갭상승해서 고가에서 상당히 많이 밀린 상태에서 끝난 것은 좀 찝찝하다. 어차피 메울 갭이라면 내일 메웠으면 좋겠다. 일단 나스닥의 추세는 너무 좋다. 신용잔고는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오늘 개인의 매도세가 놀랍다. 전형적인 바닥 신호이기는 하다. 시장..
이어지는 휩쏘 휩쏘에 또 휩쏘가 이어지면서 도무지 방향을 알 수 없는 장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회로일 수 있지만 그래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랜만에 개인 매도가 3000억정도 나왔다. 이제는 바닥사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인이 끊임없이 파는 것은 좀 걸린다. 연기금이 이제는 좀 나와주면 좋을 것 같다. 나스닥을 보니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휩쏘라고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추세선에 올라탈 수도 있을 것 같다. 과감한 포지션 정리로 델타는 25가 되었다. 오전에는 확인에 찼었고 오후에는 후회를 했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이번 만기는 그냥 이렇게 끝나면 좋겠다.
일단 멈춘 하락 일단 하락세는 멈추면서 쉬어가는 하루였다. 상승 전환은 없었지만 그래도 변동성이 다소 줄어든 것은 일단 추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은 시퍼런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니 방어를 지속하면서 기회를 보는 수 밖에 없다. PBR은 0.83배로 돈 만 있다면 사고 싶은 레벨이다. 일정 금액이상 돈이 모이면 선물옵션 같은 건 하지말고 .8배에서 주식을 사는 게 최고의 전략일 것 같다. 델타는 10.92 밑에 깔아둔 풋을 팔고 싶어 벌써 근질근질하다. 2000선도 깨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수비를 무력화하는 송곳 같은 하락 축구에서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 송곳패스처럼 크게 하락했다. 다행이 어제 무지성으로 매도했던 풋을 다 손절하고 콜을 있는 한 매도 및 풋을 추가 매수해서 살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돈이 없기 때문에 쉽사리 지금 포지션을 풀 수도 없다. 얼마전 반대매매가 많았던 것은 영풍제지 주가 조작으로 인한 통계 오류였다고 하고, 나는 또 미수가 털리는 구나 하고 덥석 물었다. 매일 개인이 사는 것을 봤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도 개인이 신나게 사고 있다. 지수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307 몇 년 전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 레벨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 레벨로 올 줄은 정말 몰랐다. 나스닥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어디가 나스닥의 적정 가격이고 바닥일까? 상상하기 조차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