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은 한국은행 2018년도 연차보고서의 경제동향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주요지표
2018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은 2.7%이다. 2016년 2.9%, 2017년은 3.1%였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이다. 2016년 1.0%, 2017년은 1.9%였다.
경상수지는 764억달러 흑자였다. 2016년 은 979억달러 흑자, 2017년은 752억달러 흑자였다.
연말기준 외환보유액은 4037억달러이다. 2016년은 3711억달러, 17년은 3893억달러였다.
연말기준 3년국고채는 1.82%이다. 2016년은 1.64%, 17년은 2.14%였다.
연말기준 KOSPI는 2041p이다. 2016년은 2026, 2017년은 2467이었다.
연말기준 원달러환율은 1116원이었다. 2016년은 1208원, 17년은 1071원이었다.
실물경제
18년 세계경제는 성장흐름을 이어갔다. 미국이 성장세를 유지했고 유럽과 일본은 약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흥국은 인도 및 아세안 5개국이 17년 수준의 성장을 유지했으나 중국은 성장이 다소 둔화되었다.
유가는 50달러 초반에서 80달러 중반까지 움직이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세계교역은 글로벌 무역분쟁이 영향에도 최근년도의 평균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경제는 소비 및 수출증가세가 확대되었으나 투자의 감소로 17년보다 다소 낮은 2.7%의 성장을 보였다.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 등으로 5.6%의 증가세를 보였고 민간소비도 2.8% 증가하였다. 고정투자는 설비 및 건설투자가 감소하며 전년대비 2.2% 감소하였다. 건설투자는 전녀대비 4.0%감소, 설비투자는 IT부문 중심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서비스 수출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여행서비스 부문이 증가하였다.
제조업은 반도체, 전기 및 전자기기, 정밀기기 등 일부업종이 크게 증가하며 3.6% 성장하였으나 자동차와 조선업의 업황은 부진했다.
건설업 생산은 건물 건설이 부진하면서 전년대비 4.2% 감소하였다.
고용상황은 산업구조 및 인구구조의 영향과 업황 부진 등의 이유로 고용률이 전년대비 0.1%p 하락하고 실업률이 0.1%p하락하는 등 크게 부진했다.
주택매매가격은 1.1% 상승으로 17년대비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수도권이 많이 올랐고 비수도권은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통관기준의 수출액은 반도체 및 컴퓨터의 선전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하였다.
금융외환시장
글로벌 주가는 4/4분기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였다. 미국주가는 17년말 대비 5.6%하락하였고 신흥국은 16.6%하락하였다. 코스피는 18년 1월 29일 2598p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10월 29일 최저가인 1996까지 하락하였다. ‘
환율은 연초 1054원에서 10월 1140원대까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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