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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018년 국내총생산(GDP)

2018년 국내총생산(GDP)

2018년 4/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0% 성장하였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전분기 수준 0.0%를 유지했고 명목 국민총소득은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연간 실질 국민총생산(GDP)은 전년대비 2.7% 성장하였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는 31349달러이다.

4분기_경제활동별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0.9% 성장하였고 건설업은 비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0% 증가한 하였다. 서비스업은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늘어 0.6% 성장하였다.

분기별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출처:한국은행 보도자료)

4분기_지출항목별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1.0%증가, 정부소비가 3.0% 증가, 건설투자가 1.2%증가, 설비투자가 4.4% 증가, 수출은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1.5% 감소하였고 수입은 석유제품 증가로 1.5%가 증가하였다.

4분기_국민총소득

국민총소득은 4/4분기 명목기준으로 전기대비 0.4% 감소하였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하여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1.0%보다 낮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0.1%하락하였다.

4분기_저축률과 투자율

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이 0.4% 감소하고, 최종소비지출은 1.6%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1.3%하락하였고 국내총투자율은 건설 및 설비투자 증가로 전기대비 0.9%p상승한 30.2%이다.

2018년_경제성장 및 국민총소득

제조업 증가세 유지와 서비스업의 증가폭 확대로 전년대비 2.7% 성장하였다. 건설업은 큰 폭으로 감소전환했다. 지출부문에서는 민간소비의 완만하게 회복하였고 정부소비와 수출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건설 및 설비 투자는 감소 전환하였다.

국내총생산(GDP)연간성장률(출처:한국은행 보도자료)
GDP에 대한 성장기여도(출처:한국은행보도자료)

실질 국민총소득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교역조건 악화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적자전환하면서 실질 성장률인 2.7%보다 낮은 1.0% 성장하였다.  

2018년_경제규모 및 국민총소득

명목 국내총생산(GDP)는 1782.3조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하였다. 달러화 기준으로는 1조 6198억달러이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3449.4만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하였고 달러기준으로는 31349달러로 환율하락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5.4% 증가하였다. 명목 국민총소득(GNI)는 명목 국내총생산 증가율보다 낮은 2.9% 성장하였다(국외순수취요소소득 적자 전환).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0.3% 상승하였다.

2018년_저축률과 투자율

총저축률은 34.8%로 전년수치인 36.3%보다 1.4%p하락하였고 국내총투자율은 전년수치 31.2%보다 0.8p%하락한 3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