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물가지수 하락을 이끈 유가하락_수출입물가지수_18.12월
한국은행 보도자료 2018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2.0%하락하였고,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3.4%하락하였다.
환율하락 및 유가하락 영향으로 수출물가지수 2.0% 하락
수출물가지수는 원달러 환율이 지난 11월 1128.58원에서 12월 1122.90원으로 0.5%하락한 영향과 더불어 전월대비 2.0%하락하였다. 유가하락에 따른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주로 하락하였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7%하락하였으며 석탄, 석유제품, 화학제품이 주로 하락한 공산품은 전월대비 2.1% 하락하였다.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6%가 하락하였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물가지수 3.45%하락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하락으로 전월대비 3.45% 하락하였다. 두바이유가는 2018년 11월 배럴당 65.56달러에서 12월 57.32달러로 12.6% 급락하였다. 원재료의 경우 광산품의 하락으로 전월대비 6.6%하락하였고, 중간재는 석탄, 석유제품 등의 하락으로 전월대비 2.7%하락하였다. 자본재는 전월대비 0.4%, 소비재는 0.8%하락하였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3.0%하락하였다.
<사진: 수출/수입물가지수 등락률(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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