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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기

상승장 이후 리밸런싱 그리고 새로운 전략

최근 급등 이후 KOSPI200은 숨고르기 중이다. 

7/7(월) KOSPI200은 410.69로 시작하여 413.02로 끝났다. 저가는 408.89, 고가는 414.53이다. 

이렇게 급하게 올라도 될까 할 정도로 KOSPI200의 상승은 급하게 진행되었고 최근에는 다소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상승폭이 큰 만큼 수익이 난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 할 때이다. 

 

포트폴리오는 리츠를 많이 담고 선물 계약수를 줄이며 현물포지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포지션으로 현물을 모아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주식 뿐 아니라 해외 지수 커버드 콜 포지션도 만들어서 같이 운영할 생각이다. 

과연 수익이 날 것인가? 궁금하다. 

일단 해외 옵션 매도가 가능한 증권사는 미래에셋과 신한증권이다. 

아쉬운 대로 S&P 위클리와 항셍 지수에서 커버드 콜 포지션을 만들어서 운영해보고

자금이 생기는 대로 니케이, 유로스톡스 등도 추가하고 싶다. 

 

분산투자로 위험이 분산될 것인가? 혹은 지수간 커플링으로 위험이 가중될 뿐일 것인가? 

해보면 알 것 같다. 

특히 위클리로 진행되는 S&P500은 기대와 우려가 크다. 

 

S&P500은 6284를 종가로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항셍은 23918로 일단은 상승세가 꺾였다. 

선물 포지션을 대폭 줄이고 현물 위주 운영중이다.

 

각 지수별 거래승수 및 환율을 고려한 익스포져는 아래와 같다.

Date KOSPI200 S&P500 HangSeng KOSPI200_KRW S&P500_KRW HangSeng_KRW
2025-7-7 413.02 6279.35 23823.24 10325.5 43006.64 20738.13

 

 

일단 최근 5년간 세개 지수 데이터를 이용한 승률별 OTM은 아래와 같다

 

KOSPI200 20 일 413.52 p 60 % 15.4 429 pt 3.7 %
      70 % 16.9 430 pt 4.1 %
      80 % 18.7 432 pt 4.6 %
      90 % 21.2 435 pt 5.1 %
S&P 500 5 일 6 279.35 p 60 % 123 6 403 pt 2.0 %
      70 % 136 6 415 pt 2.2 %
      80 % 150 6 429 pt 2.4 %
      90 % 170 6 449 pt 2.7 %
Hang Seng 20 일 23 916.06 p 60 % 1 476 25 393 pt 6.2 %
      70 % 1 612 25 528 pt 6.7 %
      80 % 1 771 25 687 pt 7.4 %
      90 % 1 991 25 907 pt 8.3 %

 

 

90% 기준 시장별 콜옵션 프리미엄은 아래와 같다.

시장 및 환율의 방향 다르고 잔존일자도 각기 달라서 비교하기 어렵긴 하나

콜옵션가격을 비교하면 대략적으로 위험 등을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S&P는 위클리로 30만원 정도 항셍도 월 30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코스피200은 최근 급등세로 콜옵션이 고평가 되어 있다. 

 

시장별 익스포져 비율이 코스피 S&P 항셍이 1:4:2이므로 코스피와 항셍의 콜옵션이 S&P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각 시장을 하나씩 거래한다고 하면 대략 7억 익스포져에 9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몇 개를 거래할지는 환경에 따라서 판단하면 될 것 이다. 

지수명 매도 옵션 가격 90%확률  옵션프리미엄 프리미엄_원화환산
KOSPI200 435 4 100
S&P 500 (ES) 6 450 1.1 7.1
Hang Seng 26000 29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