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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기

돌아서는 추세

돌아서는 추세

9Kospi200은 시가 255.13으로 시작하여 어제대비 0.97% 상승한 254.85로 마무리했다. 고가는 256.15, 저가는 254.41이다. 이날 지수의 움직임은 시장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있지만 6250.24를 최저점으로 하여 저점을 높여가면서 3일만에 5일선을 넘어선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대부분의 지수가 바닥권에 머물고 있고, 국내증시의 경우 신용공여잔고도 바닥권이다.

하지만 여기서 추가적인 하락이 있다면 코스피 뿐 아니라 주요 지수 대부분이 지지선도 없는 하락장에 접어들게 된다. 올해 하단을 이은 선인 263이상으로 상승하기 전에는 풋포지션을 유지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음주 움직임을 봐야겠지만 주봉이나 월봉은 아직 추세가 돌아섰다고 말하기 어렵다. 

1차저항은 지난 1월 갭상승 자리인 258.21이고 2차저항은 10일선이 위치한 260이다.

주봉

 

월봉

주체별 포지션

외국인이 풋매도와 콜매수 포지션을 잡은 것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265.0이상의 콜매수와 242.5이하의 풋매수를 보면 변동성이 클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겠다.

 

주요지수

9S&P500지수는 2930.51로 시작하여 고가가 2935.75, 저가가 2900.15로 크게 움직였으나 종가는 2918.6560일선을 지지하였다. 10일선을 저항으로 60일선을 지지로 하는 모양새로 일단 상승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나스닥

 

 

9DAX3011693.80으로 끝났고 60일선 지지테스트 중이다.

 

상해A지수는 9일 상승시도 끝에 크게 눌리며 0.71% 하락한 2906.68로 끝났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일보다 하락하였으나 5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아직은 120일선 위쪽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국채 5년물

달러/유로

 

신용융자잔고

8일 신용융자잔고는 8182십억원이다. 유가증권은 3815십억원, 코스닥은 4367십억원이다. 하락장이 절정었던 작년 10월보다도 신용잔고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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