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내리는 시장

녹아내리는 시장

28일 Kospi200은 268.02로 전일대비 -3.27% 하락하며 말 그대로 녹아내렸다. 21일 갭하락 이후 두번째 갭하락이 생겼고 상징적인 의미의 Kospi 2000대도 붕괴되었다. 시가는 272.33, 고가는 273.98, 저가는 267.23, 종가는 268.02이다. 밑으로는 250대의 전저점이 지지선으로 남아있을 뿐이다. 주봉을 보면 지난 8월 이후로 상승추세선을 다시 한 번 하향할 위기에 처해 있다.

 

주체별 포지션

외국인들의 풋옵션 매수 포지션이 많이 정리되었고 개인들의 손절성 풋옵션 포지션이 많아져서 수급 측면에서는 변화가 있다.

 

주요지수

S&P500은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240일선도 붕괴되어 장기 상승추세선인 2930이 밑으로는 별다른 지지선도 없다. 바닥이 가깝지만 그만큼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할 때이다.

 

 

 

DAX30 역시 120일선을 하향 돌파하였다.

 

 

잘 버텨오던 상해A지수도 급격히 갭하락하며 지지선을 하향돌파하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용공여잔고추이

27일 전체 신용거래잔고는 10296십억원, 유가증권이 4584십억원, 코스닥이 5712십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