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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on the next level 항셍 지수는 18000까지 단기간에 급등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바닥에 대한 자신감으로 콜을 매도하기 시작하려고 하는데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와 콜을 매도할 수 있는 증권사가 같지 않아서 고민이다.  일단 매도를 위한 증거금 납부를 위해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곳은 키움과 이베스트이다. 하지만 키움은 홍콩 옵션이 매도가 되질 않는다. 이베스트는 매매 수수료가 저렴하지 않다. (협의시 29.9HKD)최근 미래에셋은 해외선물 이벤트를 해서 매매수수료는 저렴하나(HKD 17)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주질 않는다. 결국 키움에서 환전해서 미래에셋으로 옮기기로 했다. 키움에서 타행 이체는 MTS로 가능하나 시간이 9시 10시 사이 밖에는 안된다. 복잡하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상승으로 증거금이 나름 넉넉하다. 정..
지속되는 상승 5/3일 KOSPI200은 시가 367.57, 고가 367.91, 저가 363.58, 종가363.58로 끝났다.지지 이후 상승을 시도하다가 아직은 때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이었다.하지만 아직 바닥도 탄탄하다. 연이은 휴일로 만기가 이제 3일 남았다.    델타는 23.8 옵션 만기가 되면 보통 늘어나게 되는 것 같다.
[홍콩 항셍지수]무섭지만 손절은 하기 싫고 무섭지만 손절은 하고 싶지 않고 일목균형표는 아직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고 절대적인 가격이 싼 것은 의심할 수 없으니 그냥 버틴다. 이제 콜매도도 좀 섞어야 겠다. 커버드 콜도 여러나라 섞으면 좀 괜찮으려나
해석의 문제 19일 KOSPI200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뉴스에 크게 출렁거렸다. 353.90으로 시작한 지수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뉴스에 347.12까지 하락하였다 352.58로 마무리했다. 이란이 공격받은 적 없다면서 급 상황을 봉합하면서 반등은 했으나 나는 돈을 뺏긴게 아니라 빌려준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의구심은 든다. 중동 전쟁이슈가 4일때 붉어지면 서 어느덧 지수는 350대 초반으로 눌러앉았다. 아직은 구름대에서 지지를 하고 있으나 향후 방향은 좀 더 지켜봐야겠다. 시장은 어느덧 120일 선까지 테스트 하고 반등했다고도 볼 수 있고 후행스팬이 기준선을 하향 돌파했고 전환선도 하향돌파했다고 볼 수 도 있다. 기본적으로 포지션이 커버드 콜이니 가능하면 점진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수익을 못참고 콜을 홀..
[홍콩항셍지수]휩쏘일까 새로운 추세일까? 선물차트와 현물차트가 다른 경우가 있다. 최근 항셍 현물차트를 보면 추세를 하향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 정세에 따른 휩쏘일 수 있지만 일단 모양은 120일선을 하향 이탈하여 손절해야 하는 자리가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단 60일 선과 구름대를 믿고 좀 기다려 보기로 한다. 지금 잘라버리기에는 여태 기다린 것이 좀 아쉽다. 홍콩 변동성이 무섭긴 하구나 채널 상단에서 콜을 좀 매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위기가 아니라고 하나 느껴지는 위기 일목균형표는 위기가 아니라고 하나 위기로 느껴지는 하루 였다. 15일 KOSPI 200은 아래꼬리를 길게 늘어뜨리며 생각보다 잘 지지 해줬다. 지난 갭을 메꾸면서 얼마든지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모양새이긴 하다. 하지만 과연 이대로 바닥을 지지할지 확신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몇 개월동안 이어진 상승세가 좀 불안하기도 하다. 델타를 10정도로 맞추고 다음 지지를 기다려 보기로 한다. 내일 당장 올라서도 이상하진 않지만 60일 선 지지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홍콩항셍지수]120일선을 오르지 못하고 120일선을 올라서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다. 더 떨어지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과연 더 떨어지기 어려운 것이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몇 번씩 들고 있다. 24년 3월 27일 항셍지수는 16530.44로 시작하여, 고가 16612.11, 저가 16354.81, 종가 16530.44로 마무리 했다. 하단 채널을 뚫고 내려오는 패턴이나 아직 구름대의 지지를 받고 있어 기다려 보기로 한다.
[홍콩 항셍지수]구름의 저항을 벗어나 2024년 3월 12일 항셍지수는 시가 16,850.5에서 고가 17,201.8, 저가는 16,787.3, 종가 17,093.5로 상승 마감했다. 최근 일부 연준 관계자들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으로 홍콩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으로는 전날 급락했던 기술주들이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텐센트(Tencent)의 주가가 4.23% 상승했다. 순위 종목명 비중 전일 주가 대비 1 텐센트 8.53% HK$370.00 +4.23% 2 HSBC 5.98% HK$54.00 +1.11% 3 AIA 5.23% HK$102.60 +0.78% 4 알리바바 4.72% HK$98.80 +3.12% 5 메이지뱅크 4.32..
지속되는 파죽의 상승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딱히 걸리는 점도 없다. 원래 하는 게 커버드 콜이기도 하고 콜 가격이 비싸서 외가격 콜을 잔뜩 매도하긴 했지만 지수가 올라갈 때마다 따라서 선물 또는 콜 옵션을 되사고 있다. 정배열에 양운 지지에 딱히 하방으로 조치를 취해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무서운 건 포지션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좀 아깝지만 콜을 사서 윗부분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지수는 시작해서 360.35이다. 358.18로 끝났다. 델타는 22.7로 아직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다.
24년 2월 투자종목 세상이 좋아졌다. 크롤링으로 마법공식을 계산해서 출력할 수 있다. 원래 부터 알았지만 굳이 스스로 개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제대로 못했던 것이었다. 앞으로는 내가 하려고 하지말고 잘하는 사람을 그대로 따라하기로 했다. 특이하게 외국인비율을 넣었다. 그동안 저평가된 가치주에서 대주주의 횡포에 너무나 고통받았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금융주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 정부의 정책에 따라서 모두 순위 밖으로 밀려나갔다. 수익률 중 30%가 흔할 정도이다. 20개를 올리지만 어떤 것은 손이 가지 않는다. 종목명 현재가 외국인비율 PER ROE ROA PBR 배당율 0 HMM 18380 10.55 4.24 64.98 46.00 0.41 0.065288 1 휴스틸 5630 3.63 1.48 29.59 21.05 0..
맥락없는 상승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승세이다. 2일 KOSPI200은 345.10으로 시작하여 353.43으로 끝났다. 고가 353.44, 저가 344.94이다. 하루에 3.22%가 오르는 급등장이었다. 일단 오른 건 좋은데 문제는 월요일에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되돌릴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날아가버릴 것 같기도 하다. 델타는 10으로 선물을 헷지 차원에서 사기는 하겠지만 부담스럽다.
시원한 하락장 참으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요즘이다. 120일 선에 대한 예우 없이 한 번에 하락하며 기존 상승 추세를 전부 깨 버렸다. 기왕 여기까지 온 거 지난 11월 상승장에서 만든 갭을 전부 메우고 올라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어제 하락에 대한 방어는 나름 잘 했으나 오늘 상승장에서 일부 풋을 매도하며 무리수를 두었다. 장대 음봉의 하락세가 시퍼런 장에서 참으로 무리한 수였던 것 같다. 18일 KOSPI200은 시가 326.88, 고가 328.78, 저가 325.10 종가 327.13으로 120일 선보다 좁은 채널의 상단인 325를 예우하는지 하루 쉬어갔다. 갭 기준으로 하단 1차로는 318, 2차로는 310이 보인다. 나스닥만 보면 상승세가 영원할 것 같기도 하고, 헤드앤숄더 패턴의 마지막 어깨 인 것 같기도..
120일선 지지 할 것인가? 120일선은 지지할 것인가? 하락장은 계속되고 있으나 바닥은 단단해 보인다. 지지선은 335이다. 시가는 338.61 고가는 340.54 저가는 337.66 종가는 339.24이다. 상단을 이은 하락방향의 추세선이 일단 지지를 하고 있고 하단을 이은 두개의 선이 올라오고 있어서 하방으로 가려면 강한 신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300~350사이에 깔려있는 갭은 또 하락을 하지 않는다는 장담을 할 수도 없어 보인다. 끝을 모르는 나스닥의 상승은 예측 불가하다. 항셍지수는 하락장에서 바닥을 잡고 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의 이점 때로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더 나을 때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지만, 내 경우는 대부분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나을 때가 많았다. 포지션을 무리하게 쌓다가 그간 쌓아왔던 모든 것을 잃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고 이번 24년 1월 만기도 그런 셈이었다. 40계약을 운영해서 월 1천을 안정적으로 받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으나 결과적으로 내 자산에서 40계약은 무리였다. 시장의 흔들림을 견딜 자금적인 여유가 전혀 없었다. 25계약 정도를 운영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11목요일 옵션 만기 KOSPI200은 시가 340.32 고가 342.79 저가 339.93 종가 340.28이었다. 만기일 종가의 배팅은 나쁘지 않았으나 23년 12월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며 하락했던 1월 주가 흐름에 ..
어느새 근접한 전고점 KOSPI200은 어느새 전고점에 근접했다. 346.67로 시작한 지수는 350.11로 끝나며 지난 8/1일 고점이었던 351.23으로 올라섰다. 이번 상승으로 지난 8월 상승세를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9~11월 하락장이 매서웠지만 어느새 회복하여 전고점을 앞두고 있다. 1/3일 284였던 것을 보면 20% 이상 상승했던 장이다. 위아래로 크게 흔드는 바람에 추세를 전부 누리지는 못했지만 살아남은데 감사한다. 오늘 상승은 갭에 볼린저 밴드를 찢고 올라가서 좀 과열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만 내 의심이 맞은 적은 없으니 추세에 순응할 계획이다. 나스닥은 파죽의 상승세 델타는 17로 방심한 사이 많이 줄어들었다. 과감하게 매수해야 겠다.
올라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 옵션만기 감마리스크를 잘 보여준 장 시작이었다. 어제의 의외의 급락에 이어서 오늘은 갭상승하면서 역시 코스피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래 위로 온통 갭이라서 갈피를 잡기 어렵지만 일단은 위쪽으로 물꼬를 텄다. 누군가는 이 파도에 맞춰 수익을 내겠지만 상당한 자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나에게는 유일한 수익의 방법인 것 같다. 매도를 해두었던 콜옵션은 오늘 당일 500%이상 상승하며 극적인 상승을 했다. 나스닥은 최고치를 경신하며 다시 오르고 있다. 델타는 -1 콜을 손절할까 생각해봤지만 역시나 좀 기다려보기로 했다. 떨어져도 걱정, 올라도 걱정이다.
다시 하방테스트 지루한 횡보장을 끝으로 이제 하방테스트의 시간이다. 서서히 내려갈지 급하게 내려갈지는 모르지만 시장의 힘이 줄어들고 있다. 나스닥을 보면 조금 더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델타는 36.7 언제 이렇게 올라갔지?
흔들리지 않으려면 지속되는 횡보에 그래도 일정부분 손실을 만회한 최근이었다. 일년치 이익을 불과 한 달 만에 다 날려버리니 이것도 꿈 같지만 그래도 수익권임에 만족해야 겠다. 현재 레벨이 절대로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보니 매일 흔들리고 있다. 하락에도 흔들리지 않는 계약수를 유지하고 가능하면 주가를 보지 않고 거래를 줄이는 것이 이기는 방법이다. 이번만 하고 그렇게 해야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이지만, 이번에도 이번만 하고 그렇게 하기로 한다. 333인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최근이다. 단기이평선은 120일 선을 넘어셨으며 오늘의 하락은 20일 선 지지 여부를 확인하는 중이다. 밑으로 지나서는 지지선은 325, 307이다. 325야 어떻게든 막아보겠지만 307을 여유있게 막으려면 지금으로부터 아무..
저항선 앞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던 시장은 저항선 앞에서 변동성이 급격하게 줄며 횡보하고 있다. 전일 KOSPI200은 336.81로 끝났다. 하방의 수많은 갭이 맘에 걸리지만 그래도 공매도가 금지된 것, 120일선을 올라선 것을 믿고 일단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는 28. 더 싣고 싶지만 현금이 없다.
반복되는 급등과 급락 보통 갭은 메워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몇 번의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다 보니 아래위로 큰 갭이 널려있는 상태이다. 결국 방향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11/15일 기준으로 KOSPI200의 PBR은 326.57기준 0.88이다. 약간 과열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나스닥은 파죽의 상승세이다 . 상단에 많이 매도 해둔 콜 때문에 급하게 콜을 매수해서 델타를 맞춰두었다.
정상화 되는 시장 많은 사람들을 삼키고 난 시장은 다시 정상화 되고 있다. 코스피 200은 단 4일만에 저점인 305.14에서 318.24로 올라섰다. 하락시 대응에 일부 아쉬운 점은 있으나 아무튼 이번 위기도 잘 넘긴 것 같다. 문제는 계속 상승할지 알 수 없고, 다시 하락할 경우 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어느 새 시장은 저항선을 앞두고 있고 하방의 갭도 무척이나 거슬린다. 근래의 며칠간 하락세가 휩소일까 지금의 급등세가 휩소일지 혼동스럽다. 나스닥도 파죽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항선 까지는 몇일 남았다. KOSPI200의 PBR은 0.86으로 아직 사고 싶은 레벨이다. 신용공여 잔고는 하락하여 연초와 비슷한 레벨이다. . 개인의 3천억원 매도가 눈에 들어온다. 손바뀜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코스피는 계..
널뛰는 시장 시장은 선형일까 비선형일까? 고정관념일 수 있지만 차트를 보면 대체로 선형이다. 오늘과 같은 갭상승은 오히려 불안함을 더 준다. 합의되지 않은 레벨이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갭하락 이후 일변동은 컸지만 종가기준으로는 크게 이동하지 않으면서 바닥을 다지는 느낌이 강했는데 오늘 갭상승으로 뭔가 추세에 대한 혼란이 온다. 오늘은 그냥 휩쏘일 뿐일까? 아니면 정말 미국장의 상승이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이 급반영되는 것일까? 장 내내 상승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갭상승해서 고가에서 상당히 많이 밀린 상태에서 끝난 것은 좀 찝찝하다. 어차피 메울 갭이라면 내일 메웠으면 좋겠다. 일단 나스닥의 추세는 너무 좋다. 신용잔고는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오늘 개인의 매도세가 놀랍다. 전형적인 바닥 신호이기는 하다. 시장..
이어지는 휩쏘 휩쏘에 또 휩쏘가 이어지면서 도무지 방향을 알 수 없는 장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회로일 수 있지만 그래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오랜만에 개인 매도가 3000억정도 나왔다. 이제는 바닥사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인이 끊임없이 파는 것은 좀 걸린다. 연기금이 이제는 좀 나와주면 좋을 것 같다. 나스닥을 보니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휩쏘라고 생각하면 금방이라도 추세선에 올라탈 수도 있을 것 같다. 과감한 포지션 정리로 델타는 25가 되었다. 오전에는 확인에 찼었고 오후에는 후회를 했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이번 만기는 그냥 이렇게 끝나면 좋겠다.
일단 멈춘 하락 일단 하락세는 멈추면서 쉬어가는 하루였다. 상승 전환은 없었지만 그래도 변동성이 다소 줄어든 것은 일단 추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직은 시퍼런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니 방어를 지속하면서 기회를 보는 수 밖에 없다. PBR은 0.83배로 돈 만 있다면 사고 싶은 레벨이다. 일정 금액이상 돈이 모이면 선물옵션 같은 건 하지말고 .8배에서 주식을 사는 게 최고의 전략일 것 같다. 델타는 10.92 밑에 깔아둔 풋을 팔고 싶어 벌써 근질근질하다. 2000선도 깨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수비를 무력화하는 송곳 같은 하락 축구에서 수비를 무력화 시키는 송곳패스처럼 크게 하락했다. 다행이 어제 무지성으로 매도했던 풋을 다 손절하고 콜을 있는 한 매도 및 풋을 추가 매수해서 살아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돈이 없기 때문에 쉽사리 지금 포지션을 풀 수도 없다. 얼마전 반대매매가 많았던 것은 영풍제지 주가 조작으로 인한 통계 오류였다고 하고, 나는 또 미수가 털리는 구나 하고 덥석 물었다. 매일 개인이 사는 것을 봤어야 했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오늘도 개인이 신나게 사고 있다. 지수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307 몇 년 전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 레벨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 레벨로 올 줄은 정말 몰랐다. 나스닥은 새로운 길을 가고 있다. 어디가 나스닥의 적정 가격이고 바닥일까? 상상하기 조차 어..
매일 바뀌는 얼굴 어제는 따뜻한 화해의 무드를 취하다가 오늘 확 돌아서 버린다. 큰 하락은 아니었지만 상승을 기대했고 어느때보다도 필요했기 때문에 더욱더 당혹스럽다. 319.26으로 시작한 지수는 316.49로 끝났다. 317인 좁은 채널의 하단 하락돌파한 셈이다. 나스닥을 보면 무슨 생각으로 상승에 베팅했나 싶다. 변곡점일 수는 있으나 아직 성급하다. 적어도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은 했어야 했다. 바보 같이 내 남은 패를 상당부분 던져버렸다. 그만큼 급했다. 이제 얼마나 더 버텨야 할 것인가? 307이 온다면 버틸 수는 있는 것일까?
화해의 손길 시장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KOSPI200은 317.34로 시작한 이후 311.77까지 밀렸다가 318.63으로 끝났다. 아래 긴 꼬리를 늘어뜨린 전형적인 추세 반전의 신호이다. 지난 9/15일 고가 기준으로 346.29에서 시작하여 가혹한 하락이었다. 특히 당시 상승을 확신했기 때문에 더 피해가 컸다. 오늘 레벨은 좁은 채널하단에 걸쳐있고 하단 지지선을 터치하고 올라와서 더욱더 모양이 그럴듯하다. 물론 지지선은 좀 임의로 그린 듯한 느낌은 있다. 40을 목표로 했던 델타는 25로 떨어져있다. 내 당혹감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돈이 있다면 사보고 싶은 레벨이다. 돈이 없는게 문제이다.
스트레스 테스트 스트레스 테스트 구간이다. 과연 누가 살아남을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다. 갭하락에 좁은 지지와 저항선의 하단을 뚫고 내려가는 상승세를 통째로 부정하는 하락장이다. 과거의 경험은 나에게 득이되는가 오히려 독이 되는가?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가? 자신이 없어지는 하루이다.
23년 10월 투자종목 신뢰하기 어려운 종목들이 상위에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종목은 오르지 않는게 문제이다. 종목명 종가 EPS PER BPS PBR 주당배당금 배당수익률 SGC이테크건설 18880 16327 1.16 78491 0.24 1500 7.94 화천기공 33150 17039 1.95 156939 0.21 2500 7.54 바이오노트 4445 3277 1.36 15707 0.28 490 11.02 전방 23000 59197 0.39 184874 0.12 1000 4.35 태영건설 3665 1607 2.28 19502 0.19 225 6.14 일신방직 8950 5047 1.77 39009 0.23 500 5.59 휴스틸 5020 5675 0.88 16181 0.31 350 6.97 한신공영 7170 3928 1.83 ..
생각의 전환 또는 죽음을 부르는 생각인가? 최근 지속되는 하락장에서 대응을 잘 못해서 자금이 부족하다. 오늘은 문득 드는 생각이 하락할 대로 하락을 해서 이제는 한달에 1천8백만원씩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겠다는 것이다. 내게는 발상의 전환이자 최근의 심리적 어려움을 없애는 아이디어 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이제 조금만 더 하락하면 주식을 팔기 시작해야 하고 그마저도 오래 버티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 때문에 하단을 막는 것을 좀 소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차트상으로 지지선은 310정도에서 하나 있다. 두번째는 300선 세번째는 280, 네번째는 260선 정도에도 있다. 난 코로나때인 196에서도 살아남긴 했는데, 이번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실 자신이 없다. 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