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옵션 프리미엄을 받으며 평생 살겠다는 계획을 박살낸 이번주 흐름이었다.
KOSPI200은 325.57로 끝나며 전일대비 1.5% 상승했다.
바닥에 대한 확신은 있으나 너무 빠르게 오른게 문제이다.
연휴동안 휴장때문에 발생한 갭상승을 어떻게 볼 것인가도 숙제이다.
아무튼 어느새 시장은 내가 목표로 했던 325를 드디어 터치를 했다.
이제는 슬슬 현재 레벨에 머물면서 횡보를 했으면 좋겠다.
물론 20일선과의 이격을 보면 그냥 쭉쭉가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오늘 급등으로 델타는 15로 떨어졌다.
여전히 자본 대비 큰 값이지만, 막상 오르니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다시 300가면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텐데... 올라도 문제 내려도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