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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 거래기

열린 결말

금요일 폭락했던 미국장은 월요일 코스피가 잘 버텨줬고 어제 미국장은 또 반등을 했다. 

그야말로 일일이 대응하다가는 실려가는 장

하루에 한 계약 정도를 생각하고 변동성을 줄여가는게 맞겠다. 

물론 그러다가 실려가기도 하겠지만

 

그래프를 보면 얼마든지 아래로 또는 위로 솟을 수 있는 모양새다. 

내 생각의 역사적 저점인 250을 찍고 그 밑으로 가볼 것인가?

지난 20년 코로나때 196을 찍고 반등하는 것을 보고 나는 시장의 무서움에 대해서 깨달았다. 

당시 나는 250이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배팅했는데 바닥이란 없었다. 그냥 참여자의 착각일 뿐. 

저가 매수라는 건 좋지만 절대 무리해선 안 된다. 

매월 돌아오는 만기 채권으로 비중을 조금씩 늘릴 수 있게 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가장 아래 지지선은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때가 아니면 닿아보지 못한 레벨이다. 

만약 저 레벨에 도달한다면 조금씩 사보는 것은 좋겠다. 

지금은 좀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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