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지만 2월도 어려운 장이었다.
하루 변동폭은 크지만 크게보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그런 장이다.
매수자라면 프리미엄을 매일 잃었을 것이고 어떤 원칙에 의해서 손절했을 것이나
다음날에는 또 어떤 방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다시 매수하게 되는 장이다.
가만히 있으면 수익이 났겠지만 어렵기는 매도자도 마찬가지였다.
아마 별 이득없이 계약수만 늘어 결국 리스크만 커졌을 것이다.
다른 분 블로그를 보다보니 인버스를 사는 분도 있던데,
인버스도 뭔가 하방에서 힘을 모으는 것 같은 모습이긴 하다.
물론 120일선 밑으로 하락추세임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차트를 뒤집어 보니
295정도에서 다시 한 번 하방테스트를 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295는 생각만해도 끔찍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