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19년 1/4분기 지역경제동향-수도권
A Bank Clerk
2019. 4. 24. 20:09
2019년 1/4분기 지역경제 동향은 전국이 보합세인 가운데 동남권이 소폭 개선되었고 제주권이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권역별 경기는 동남권과 강원권이 생산 및 소비를 중심으로 소폭 개선되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일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경제 동향
수도권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정제 및 철강 생산이 소폭 감소하였다. 향후 제조부문에서 디스플레이, 의약품, 철강 및 석유화학 생산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는 전분기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설비투자는 18년 4분기 수준으로 유지되고 건설투자는 민간부분 건물 착공면적이 줄면서 소폭 감소했다. 수출은 소폭 감소하였다.
앞으로 소비 전망은 정부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와 같은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설비투자는 보합수준, 건설투자는 건물건설 수주 감소로 소폭 감소할 것을 보인다.
수출은 반도체와 자동차 부진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취업자수는 전국 14.1만명으로 전년 4/4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나 수도권은 제조업의 일자리 감소로 부진했다.
기업자금 사정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1~2월 주택매매가격은 하락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