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가현금흐름비율(PCR, Price Cashflow Ratio)에 대해서 알아보자
A Bank Clerk
2018. 12. 27. 21:11
주가현금흐름비율(PCR, Price Cashflow Ratio)
주가현금흐름비율(PCR, Price Cashflow Ratio)는 주가를 해당 기업의 현금흐름으로 나눈 재무비율이다. 계산시에는 보통 영업현금흐름을 사용하는데 PER, PSR과 같이 그 값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다. 만약 1주당 5만원인 기업의 주당 현금흐름이 1천원이라면 PCR은 50배가 된다.
장점과 단점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얻으려는 것은 기업의 현금창출능력이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의 순이익보다는 현금흐름이 주가와 상관관계가 높다고 한다. 현금은 의도적인 회계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 하지만 현금흐름을 사용할 경우 회계의 장점인 비용배분을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분기별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보통 PCR만 비교하기 보다는 PBR, PSR과 함께 비교하게 된다.
<사진: PCR, (출처: 네이버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