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거래기
일단 안정을 찾은 시장
A Bank Clerk
2020. 2. 26. 00:52
일단 안정을 찾은 시장
25일 KOSPI200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패닉장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120일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일 대비 1.15% 상승한 284.24로 마무리했고 시가는 280.48, 고가는 284.63, 저가는 279.77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상승세에서 무리하게 늘려놓았던 포지션이 독이되어 작년의 250부터 쌓아왔던 수익을 대부분 반납하며 거의 실려갈 뻔했다. 다시 한 번 적정한 포지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상승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 때가 가장 위험한 법이다.
주요투자자별 포지션
아직 외국인은 풋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살아남기 위해서 과도하게 취한 풋포지션을 성급히 풀 필요는 없어보인다.
주요시장
24일 S&P500은 큰 폭으로 갭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DAX30지수도 큰 폭으로 갭하락하여 120일 선 지지여부를 확인 중이다.
25일 상해A지수는 일중 큰 변동성을 보여줬으나 장중 하락폭을 상당부분 만회하여 전일대비 소폭 하락하여 마감하였다.
필라델피아 지수는 갭하락하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신용공여잔고추이
24일 전체 신용거래융자는 10543십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이 4628십억원, 코스닥 시장이 5914십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