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로 돌아간 K200
연초로 돌아간 K200
5/9일 K200은 278.83으로 시작하여 271.00으로 끝나며 -3.27% 하락하였다. 고가는 279.63, 저가는 271.00으로 옵션만기일 감마리스크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네이버 stock raiders 블로그에 따르면 1990년 이후 Kospi가 -3%이상 빠진 날은 257일로 3.35%에 해당한다고 한다. 1년에 8거래일 정도는 -3%이상 움직인다는 셈이라고 한다. 때문에 옵션투자시에는 항상 손실 하한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어제도 많은 개인들이 하방을 막지 않은 거래 때문에 많은 피해를 봤다. 매도를 할 때에는 비용이 들더라도 매도한 만큼 매수하여 손실을 한정해야 한다.
5/9일 미중 무역분쟁이 파국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주가는 하락했으나 현 주가 레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저평가 구역으로 들어온 셈이다.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잘 감내하면서 매집을 하면 나중에 큰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논리의 손실도 한정한다.
주요지수
S&P500은 -0.3%하락하긴 했지만 장중 큰 폭의 낙폭을 줄이면서 양봉으로 마무리 했다. 일단 지금까지는 60일 선에서 지지하는 모습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하락추세를 지속하며 60일선 지지 여부를 확인중이다.
독일 DAX50지수는 지금까지의 상승폭을 상당부분 반납하며 10일선 지지를 확인중이다. 상승추세가 깨지지는 않았으나 긴 음봉은 부담스럽다.
상해A지수는 최근의 급락폭을 줄여가면서 120일선 지지를 확인 중이다. 기술적으로는 3%정도의추가하락도 가능해 보인다.
신용잔고 추이
5/8일 잔고는 10,718십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