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거래기
단 하루만에 겪는 위기
A Bank Clerk
2023. 4. 6. 22:45
325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할 거라는 굳은 믿음이 무색하게 KOSPI200은 지지선까지 흘러내렸다.
KOSPI 200의 종가는 317.82, 시가는 322.37 ,고가는 322.40, 저가는 317.78였다.
확신만큼 피해도 큰 하루였다.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하락세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내일 하락한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 밖에...
하루아침에 뒤집어지는게 파생의 가장 힘든 점이고 매력이기도 하다.
인버스는 반등하며 저항선을 만났다. 상승이 어려워보이지만
내 예상은 맞은 적이 없으니 내 스스로도 의구심이 든다.
델타는 23으로 올라섰다.
이 부실한 체력에 내일도 오늘만큼 하락하면 실려가는 것도 순간이겠다.
풋매도분을 풀기는 싫고 하락은 무섭고...
매일 대응하는 건 의미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