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거래기

다시 상승인가?

A Bank Clerk 2019. 4. 30. 06:28

급등락을 반복하는 장

시장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9K200282.0으로 시작하여 1.94%급등한 286.79로 끝났다. 거래량이 66981로 신뢰도가 높지는 않아 보이지만 모양상으로는 20일선을 회복하고 잠시 이탈했던 상승 추세에 올랐다.  

포지션을 잡기도 감히 예측하기도 어려운 장이다. 이럴 때는 손절을 거듭하다가 옵션 프리미엄을 잃기 쉽상이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이야기이다.

 

주체별 포지션

개인
외국인 포지션
기관
종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47.40으로 하락했으나 10일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지수

SP500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상해A지수는 하락중이다.

 

신용공여잔고

신용공여잔고추이는 2610,780십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타 의견들

미래에셋대우 Earnings Revision에서는 전세계 12개월 선행 EPS가 지난달 대비 1.1%하락하고 아시아지역 12개월 선행 EPS는 지난달 대비 1.3%하락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의 19년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주 대비 1.9% 하향된 103.3조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고승희는 원화약세에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641억 순매수하는 등 수급이 양호한 이유로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이 주가상승의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봤다.

하나금융투자의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종의 전주 수익률이 한국이 -2.9%, 미국이 0.7%, 대만이 -1.3%를 기록하였고 인텔의 가이던스가 하락하여 악재로 작용하고 있으나 2분기 테스트 예정으로 보이는 10nm 아이스레이크 생산 이후에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 반도체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봤다.

현대차 증권의 김중원은 KOSPI의 밸류에이션이 PER기준으로는 11.6%높으나 PBR기준으로는 최근 5년 대비 7.9% 낮은 상황이며 자체 모델링 결과 과거대비 크게 높은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중국의 경기부양 중지는 득보다 실이 많아 실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