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들

2018년 자금순환

A Bank Clerk 2019. 5. 3. 20:25

경제부문별 금융거래

2018년 국내부문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한 순자금운용 금액이 80.3조원으로 17 107.7조원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18년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18년 순자금운용은 49.3조원으로 전년 50.9조원에서 소폭 축소되었고, 일반정부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14.4조원에서 -39.8조원으로 확대되었다. 비금융법인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55.0조원으로 1749.2조원 대비 확대, 국외는 순자금조달 규모가 -107.7조원에서 -80.3조원으로 축소되었다. 자금운용액이 자금조달액보다 많을 때, 타부문에 자금을 공급하게 되는데 이를 순자금운용이라고 하고, 자금운용액이 자금조달액보다 적을 때는 타부문에 자금을 공급받게 되는데 이를 순자금 조달이라고 한다.

 

경제부문간 자금흐름(출처:한국은행 보도자료)

비금융부문 금융자산

18년말 기준 국내 비금융부문의 금융자산은 전년대비 186.7조원 증가한 8017.8조원이고, 금융부채는 283.5조원 증가한 5401.5조원이었다. 국내 비금융부문의 순금융자산은 전년대비 96.8조원 감소한 2616.3조원이고 금융자산 대비 부채는 1.48로 전년 수치인 1.53 대비 하락하였다. 특히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금융자산은 전년대비 40.5조원 감소한 1939.8조원으로 금융 자산 대비 부채는 2.08172.17 대비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