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거래기

매일 바뀌는 얼굴

A Bank Clerk 2023. 10. 25. 23:49

어제는 따뜻한 화해의 무드를 취하다가 오늘 확 돌아서 버린다. 

큰 하락은 아니었지만 상승을 기대했고 어느때보다도 필요했기 때문에 더욱더 당혹스럽다. 

319.26으로 시작한 지수는 316.49로 끝났다. 

317인 좁은 채널의 하단 하락돌파한 셈이다. 

나스닥을 보면 무슨 생각으로 상승에 베팅했나 싶다.

변곡점일 수는 있으나 아직 성급하다. 적어도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은 했어야 했다. 

 

 

바보 같이 내 남은 패를 상당부분 던져버렸다. 

그만큼 급했다. 

이제 얼마나 더 버텨야 할 것인가? 

307이 온다면 버틸 수는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