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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 65.3억 달러 감소_2019.3월

A Bank Clerk 2019. 5. 10. 20:45

거주자 외화예금 65.3억 달러 감소_2019.3

20193월말 거주자 외화예금이 65.3억달러 감소한 671.5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러화 예금은 59.2억달러 감소하였고 엔화가 4.2억달러, 유로화 예금이 2.8억달러 감소하였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기업이 국내에 가진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출처:한국은행 보도자료)

환율변동으로 인한 외화 증감

달러화 예금이 감소한 것은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른 기업과 개인의 달러 매도가 늘었기 때문이다. 19.2월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24.7원에서 3월말에는 1135.1원으로 상승하였다. 마찬가지로 원/엔환율은 19.2월말 1015.4원에서 3월말 1025.4원으로 상승하였다.

 

은행별 예금

국내은행은 59.5억달러 감소한 571.0억달러이고 외은지점은 100.5억달러 감소한 100.5억달러이다. 

 

주체별

기업예금이 56.1억달러 감소한 536.0억달러이고 개인은 9.2억달러 감소한 135.5억달러이다.